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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국제법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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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설명
  • 본교 법과대학, ‘제4회 고당(古堂) 모의재판 경연대회’ 성료

    • 등록일
      2025년 11월 7일
    • 조회수
      158

▶ 숭실 동문 법조인과 함께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

▶ 상법 주제 ‘주주대표소송’ 다뤄

<지난 5일, 제 4회 고당 모의재판 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본교 법과대학(학장 전삼현)이 주최한 ‘제4회 고당(古堂) 모의재판 경연대회’가 지난 5일(수)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지난 11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진리관과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대회는 숭실 법학의 뿌리인 고당 조만식 선생을 기리며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고당 모의재판은 동문 변호사와 교수진이 직접 문제를 내고 재판에 참여하는 실전형 법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민법, 형법, 상법, 지식재산권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법학 이론과 실무를 연결해 왔다.

 

올해 대회는 ‘상법’을 주제로, 가상의 상장기업에서 발생한 주주대표소송 사건을 다뤘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재판 절차에 따라 서면을 작성하고 원고와 피고로 나뉘어 구두 변론을 펼쳤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3일 동안 법리 구성력과 변론 능력을 겨뤘다.

 

결선에서 ‘고당의 후예’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팀은 엄지원(대표, 국법 23), 이수정(법학 22), 최진수(법학 23), 탁지원(금융 19)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다수의 동문 법조인과 교수진이 참여해 현실감 있는 재판을 재현했다. 결승 재판부에는 최정식 명예교수(법학과, 사시 24회)가 재판장을 맡았고, 이학민 변호사(정통전97, 문경법률사무소)와 정주호 겸임교수(법99, 법학박사)가 판사로 참여했다.

 

본선과 준결승 문제 출제와 심사는 조정희(법 05), 안주영(정외 05), 하영록(법 08), 전승환(경영 09), 백도현(정외 11), 서영기(기독 11), 임아영(국법11), 임한결(기독12), 조현경(국법13), 김예지(국법13), 오정석(정외13) 변호사와 김미성(벤처12) 재판연구원 등 동문 법조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현실감 있는 법조 실무를 경험하도록 도왔다.

 

전삼현 법과대학 학장은 “고당 모의재판은 학생들이 실제 법조 현장을 체험하며 숭실 법학의 전통을 실천으로 옮기는 자리다. 동문 법조인들의 참여가 학생들에게 큰 자극이 될 것”이라며 “법과대학은 앞으로도 학문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일 법대 학생회장(국법 23)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법조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라며 “교수님과 동문 선배님, 학생이 하나로 연결된 법대의 따뜻한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결승전은 법대 학생회가 주최하는 ‘법대인의 밤’과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교수·동문·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을 돌아보고 법과대학의 결속을 다졌다.

 

한편, 본교 법과대학은 1912년 평양 숭실대학에서 ‘변론’ 과목을 개설하며 한국 법학 교육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고당 조만식 선생의 정신을 계승한 한국 법학 교육의 산실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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